대원제약 ‘콜대원‘,증상 별 맞춤 감기약 강조한 새 TV 광고
증상 별로 각기 다른 색깔 콜대원 제품 강조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감기로 인해 일상이 방해 받거나 멈추지 않도록 증상 별로 콜대원을 준비해 두자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한다.
초반부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듯 다급한 목소리와 자막으로 긴박한 상황임을 알려 주고, 나중에는 그것이 감기 때문이었으며 콜대원을 짜 해결함으로써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을,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을,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으로 증상 별 맞춤형 감기약임을 강조한다.
또한 어린이 발열에는 각각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인 ‘콜대원키즈 펜시럽‘과 ‘콜대원키즈 이부펜시럽‘을 준비함으로써 갑작스럽게 열이 나는 상황에도 금방 대처해 아이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콜대원키즈 해열제는 발열이 심할 경우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두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디지털 광고는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영화 속 기우(최우식)와 기정(박소담)이 초인종을 누르기 전 불렀던 노래의 가사를 바꿔 ‘콜대원쏭‘을 만들어 냈다.
영화 속 제시카쏭으로 유명한 ‘독도는 우리 땅‘ 멜로디에 “기침감기 파란색, 콧물감기 초록색, 몸살감기 빨간색, 증상별로~“라는 가사를 붙여 위트를 더했다.
대원제약은 TV 광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감기약으로,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액상형 제제로 생산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복용이 가능해 알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은 다양한 증상에 따라 감기약도 세분화되는 추세”라며, “증상에 따라 맞춤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함으로써,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성분까지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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