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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권영희 당선인, 다음주 집행부 구성 본격화
성분처방. 한약사문제 지속....세부공약및 정책사업 로드맵 진행중
41대 권영희 대한약사회집행부가 전국의 모든 약사에게 임원공개 모집의 문을 열어놨다.
권 당선인은 13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 구성에 있어 공개모집의 비율은 없다.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 집행부의 비율에서 인선과 공개모집의 비율을 따로 두지 않을 예정이며, 부합하는 인재가 있다면 얼마든지 기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꼭 약사가 아니어도, 약사회를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누구든 기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실제로 현재 인수위자문위원인 최창귀 서울시립대로스쿨 명예교수(변호사)를 사무국에 상근 배치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공약을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는 외부와의 조율과 협상도 필요한 부분이 많기에, 거기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권영희 집행부의 인선작업은 다음 주 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정책부문에 있어서는 공약의 실현을 목표로 로드맵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각 분과별 업무가 있으므로 정책공약을 담당하는 해당 분과를 중심으로 디테일한 로드맵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명한 건 그가 서울시회장에서부터 1순위 정책과제로 외쳐왔던 성분명처방과 한약사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해당 현안에 대한 회무가, 서울시약사회에서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이 된다. 서울시회장 당시 그는 서울시회장으로서 해당 정책의 추진에 상당한 걸림돌이 있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기타 수급불균형 등 약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짜고 있다.
김종환 인수위원장은 “전체적인 관리를 하면서, 각 분과별 인수위가 큰 문제없이 인수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권영희 당선자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감을 최대한 충족시킬수 있도록 플랜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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