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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8월부터....전국 회원약국에 포스터 및 스티커 배포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8.1부터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본부 내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는 환자 및 약국 이용자에게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환자 홍보용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 및 스티커에는 약사에게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 알려주기 △복용 중인 의약품 알려주기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알려주기 및 △본인 처방전, 본인 약 확인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약사회원은 약봉투에서 △본인확인 △부작용/알레르기 확인 △약력 확인 등 약사에 의한 약물검토 업무 및 결과를 복약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성기현 센터장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약국 환자안전사고 중에는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된 사고 또는 환자 참여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들이 다수 확인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사례로는 ▲타인 처방전을 수령했으나 환자 본인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환자 본인의 특정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을 의·약사에게 공유하지 않은 경우 ▲의사에게 현재 복용중인 의약품 정보를 알리지 않아 동일성분 의약품이 중복 투약될 수 있었던 경우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상기 사례들과 같이 약사에 의한 처방 중재 과정이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약사가 함께 참여하는 환자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이모세 본부장도 “동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건의료인 간 보다 원활한 소통 속에 환자안전활동이 강화되는 한편 약사에 의한 약물검토와 처방 중재 등의 예방 활동이 환자와 약국 이용자에게 인식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약봉투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23년 8월부터 24년 1월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는 커피쿠폰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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