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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22일 한약사 문제 토론회 개최
약사사회 뜨거운 감자...확연한 입장차 조율 관건
대한약사회가 약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한약사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22일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번 토론회는 주무위원회인 한약정책위원회가 배제된 채 진행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약사회가 2일 밝힌 토론회 내용을 보면 김선회 한약정책위원장이 배제되고, 임진형 약준모 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주제 발표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이날 토론회는 어떤 방향을 정해 놓고 진행하는게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통합약사 문제를 비롯해 일반약 판매와 관련한 문제등이 포괄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다양한 방안들이 나올 수 있을 수 있다며, 이번 토론에서 한약사 문제에 대해 최대한 회원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한약사문제가 오랜 기간 약사사회의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과제이며, 약사들의 시각차도 입장이 상반되게 존재하고 있어 쉽지 않은 문제이며, 이번 토론회 주제발표자나 패널 등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과연 전국 약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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