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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약가인하 정산 현실 바탕한 대책 필요

jean pierre 2012. 7.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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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약가인하 정산 현실 바탕한 대책 필요
각 이해주체 기준 달라.."신.구가 동시청구가 합리적"
2012년 07월 20일 (금) 10:30: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도협이 약가인하 반품 정산에 보다 현실에 바탕을 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정책기획위원회는 이와관련 약가인하 반품정산의 해결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4월 1일 약가인하가 아직도 완료되지 못한 이유는 재고파악에 대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향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및 정산을 위해서 신․구가 동시 청구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제약사측은 재고에 대한 실물반품만을 요구, 일부 재고에 대해서만 보상을 인정하고 낱알반품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고, 약사회에서는 실재고(낱알 포함) 전액 보상, 팜브릿지시스템을 통한 보상요구, 1개월 이내 보상을 원칙으로 주장하는 등 각자의 입장만 강조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구가․신가 동시청구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중히 고려하는 단계라고 전하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구가․신가 동시청구에 관해 약업단체 간 협의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복지부가 반품 및 정산은 개별 업체 간 문제라며 문제를 회피했지만 반품보상 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매듭짓기가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위원회는 이와 같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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