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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4월분 약가인하 정산 이달중 마무리

jean pierre 2012. 7.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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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4월분 약가인하 정산 이달중 마무리
비대위, 일방적.비협조적 업체 6곳은 손 떼
2012년 07월 26일 (목) 08:09: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4월 약가인하분 정산에 대해 도매업계가 7월중으로 종료키로 했다.

 

이부분에 대해 입장조율및 협회 입장 정립에 나서고 있는 도협비대위는 25일 현재 정산율이 70%를 넘어서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화합 차원에서 이달중 정산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비협조적인 제약사나 일방적인 업체등 6곳에 대해서는 방침대로 약국들과 직접 정산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이들 업체에 대해 명단을 복지부에 제출하는 한편 약사회측과도 이 부분을 협의키로 했다.

 

비대위가 밝힌 대상 업체는 중외제약, 중외신약, 대웅바이오,삼일제약,메디카코리아,파마트로닉이며, 미정산됐으나 정산에 합의한 제약사는 한국MSD 외 20여개사다.

25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비대위 회의에서 김성규 위원장은 “지난 짧은 5개월 동안 비대위는 업권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실질적으로 약20여개 제약사의 마진정책을 합의로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남은 일은 도매업 창고에 쌓인 불용의약품재고 청산이 제일 시급한 문제로 비대위의 단결에 금이 가면 업권은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는 약사회의 팜브리지를 이용한 정산은 향후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데 중지를 모았으며 복지부와 약가인하에 대한 근본적인 사후관리 대책을 진행키로 했다.

또 약국재고 제로[Zero]캠페인 차원에서 홍보물로 마우스패드 3만장을 제작하여 전국 약국가와 제약사에 배포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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