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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이후 단일 최대규모 리베이트 적발

jean pierre 2012. 7.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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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이후 단일 최대규모 리베이트 적발
서울남부지검, 17억여원 건넨 Y사 대표 구속
2012년 07월 19일 (목) 08:41: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리베이트 쌍벌제 이후 단일규모로 최대의 리베이트 제공행위가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전형근)는 18일 최근 전국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의 근육이완제 처방률을 높이기 위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Y제약사 대표 유 모씨를 적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10년 12월 부터 작년 7월까지 전국의 321개 병의원 의사 400여명에게 모두 16억 8천여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와관련 돈을 받은 의사 400여명 중 수수 금액이 많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면허 정지 등 행정 조치를 요청하거나, 액수가 큰 경우에는 별도의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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