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2010 IFPW서울총회 개최 최종확정

도협,2010 IFPW서울총회 개최 최종확정

전임집행부 사업 승계..이사진 다수 찬성따라

국내도매업계 위상 앞당기는 기폭제 될 듯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IFPW서울총회 개최를 수용키로 최종 확정했다. 도협은 이와관련 2010년 10월에 개최는 IFPW 서울총회를 이사진 다수가 적극적으로 개최찬성의사를 보여 다수결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과정에서 개최 취소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한우 회장은 “선거 공약때 경기불황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우려했으나, 취임 이후 업계의 원로들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 의견이 서울총회 유치의 긍정적 평가를 하여 힘을 얻었다.”고 밝히고 “확대회장단과 이사회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로 성공적인 서울총회를 위해 새롭게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도협 임원들도 IFPW 서울총회 유치사업은 전임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상황이고 2월 9일 IFPW 연맹 본부에서 서울총회를 확정 발표를 한 상태에서 당연히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도협은 IFPW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의약품유통업계를 선진국형으로 한단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통해 유통일원화등 현안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IFPW 서울총회는 2010년 10월 4일경 본회의 2일 현지여행(선택사항) 1일 총3일간 개최된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4 오후 10: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