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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라오스 댐붕괴 이재민 구호

jean pierre 2018. 11.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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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라오스 댐붕괴 이재민 구호

일반의약품등 3천만원 상당 지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원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먼저 동국제약은 지난 9월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 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약품은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한 최대 피해지역인 싸남싸이 지역의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달 1일에는 세 차례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AK)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IAK 김치운 대표는 오래 전부터 동국제약이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매년 후원해 주고 있다, “최근 재해로 인해, 현지에서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동국제약의 약품들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예상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해당 국가와 도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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