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시무식 “2015년 목표 달성 이루겠다”

동성제약 시무식  “2015년 목표 달성 이루겠다”

 

각 사업 분야별 전략 제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1월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송음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어려운 제약 환경 가운데에서도 201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신년사를 열었다. 2014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2015년에 대한 비전을 유통별로 제시하며 부서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행동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유통별 전략으로는 ▲OTC사업부문: 판매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영업으로의 전환 ▲ETC사업부문: 바이오가이아와 비즈톡스 사업에 역량 집중 ▲유통사업부문: 에이씨케어 리뉴얼을 통한 드럭스토어 유통 확대 ▲수출부문: 현지 영업조직과 연계를 통한 판매처 확대에 중점 ▲특판부문: 천연염모제 내추럴터치를 통한 미용실 영업 활성화 ▲디즈웰사업부문: 염색센터 프랜차이즈의 100개점 확대 목표를 발표했다.

 

이어 “2015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영업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동성제약은 염모제,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어 시장 적응력이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약가인하, 마케팅력 제약 등 제약업계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제약사업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며 “우리의 장점을 살려 하나된 마음으로 2015년에 전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