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임직원및 에이전시 직원 4명 사전구속

동아제약,임직원및 에이전시 직원 4명 사전구속

정부합동리베이트반, 리베이트 수수혐의 관련 조치

동아제약이 결국 10월부터 진행된 정부합동리베이트전담수사반에 의해 임직원 4명이 적발돼 사전구속영장 신청이 청구됐다.   26일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검사)은 동아제약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의약품 구매대가로 병원 관계자 등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로 동아제약 전무급 임원 A씨와 직원 1명, 거래처 직원 2명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동아 제약은 기획사나 광고대행사를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프트카드'를 사용한 리베이트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