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동원약품, 혈당측정기'원터치' 독점판매

jean pierre 2014. 7. 30. 07:32
반응형

동원약품, 혈당측정기'원터치' 독점판매

 

존슨앤존슨메디칼과 업무협약 체결

 

 

동원약품그룹이 존슨앤존슨메디칼 혈당측정기 원터치를 독점 판매한다.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존슨앤존슨메디칼(북아시아총괄사장 스와미 라오테)28일 서울메리어트호텔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원약품은 존슨앤존슨메디칼이 판매하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치 울트라이지, 원터치 셀렉트심 등 혈당측정기 원터치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존슨앤존슨메디칼은 동원약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혈당측정기 마켓 28% 점유와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혈당측정기 시장은 로슈진단이 29%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존슨앤존슨메디칼이 20%, 애보트 9%, 아크레이 5%, 바이엘 3%, 기타기업이 33% 수준이다.

 

또한 현재 40억원 수준인 약국 시장을 숍인숍, 당뇨 교실 개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약국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팜 현준재 사장은 "다국적회사가 국내 도매업체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처음으로 도매업계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수환 회장은 "존슨앤존슨이 동원약품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업무 협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도매업계가 한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미 라오테 북아시아총괄 사장도 "동원약품 기업의 가치와 존슨앤존슨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가 동일한 것 같다""동원약품과 함께 가치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