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라이트펀드, 감염병 신규 연구개발 136억원 추가 지원

jean pierre 2021. 7.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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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펀드감염병 신규 연구개발  136억원 추가 지원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대표 김윤빈/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 2021 신규 연구비 지원사업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해  136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개발도상국의 감염병 관련 공중보건 문제 해결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그리고 국내 생명과학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라이트펀드는 우리 정부  기업들의 출연 기금이 증액되면서 국내 우수한 기술력 활용을 통해 세계 공중보건에 더욱 기여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라이트펀드가  상반기에 선정한 신규 연구비 지원사업은 제품개발연구비 과제 3 (백신 2진단기술 1 기술가속연구비 과제 7 (백신 2진단기술 3치료제 1디지털헬스 1)이며보레다바이오텍수젠텍에스디바이오센서연세대학교유바이오로직스인테라젠바디텍사스공과대학교 의과대학파인헬스케어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내외  10 기업  연구기관이 수행한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살펴보면 ▲고감도 결핵 형광면역 진단기술 ▲단백질 나노입자 기반 비복제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모바일 앱과 연동된 코로나19 진단기기 ▲약제내성 결핵 신약 후보물질 ▲장티푸스 접합백신 ▲재조합 소아마비 백신 ▲저개발국 의료진의 감염병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주혈흡충증 백신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신속 진단기술 ▲치쿤구니야 열병 바이러스 신속 진단기술 등으로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라이트펀드는 더욱 다양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지원하게 되었다.

 

라이트펀드는 2018 설립이래이번 신규과제를 포함 32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선정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약정된 연구지원금 총액은  415억원이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는 “코로나19 겪으며 감염병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며전인류의 생명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있음을 체험하고 있다라이트펀드는 대한민국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현재  향후 팬데믹에 대응할  있는 연구 부문을 찾아내고 아낌없이 지원할  있도록 힘쓰겠다 말했다.

 

라이트펀드는  하반기에도 두차례의 연구비 지원사업 공모를 계획하고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라이트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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