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국산 의약품 사상 첫 무역 수지 흑자 달성

jean pierre 2021. 8.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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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약품  사상 첫 무역 수지 흑자 달성

 

식약처 1998년 통계이후  1조 3,940억원 흑자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입 실적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초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와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2020 의약품·의약외품의 생산·수출·수입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의약품 식약처가 처음 통계를 작성한 해는 1998 이며 이후 최초로 무역수지 흑자(1 3,940억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출액(99,648억원) 79.6% 차지한 완제의약품 수출이 2019 대비 92.3% 증가(7 9,308억원)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의약외품 코로나19 방역물품 생산 증가로 생산실적(3 7,149억원) 2019 대비  배가 넘는 124% 증가했다. 이는 마스크외용소독제 생산실적이 2019 대비 각각 818%, 926%  폭으로 증가하는  감염병 예방 물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  것으로 분석됐다.

 

2020 의약품 생산실적 24 5,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수출실적 9 9,648억원(84 4,470 달러)으로 전년 대비 62.5%수입실적 8 5,708억원(72 6,331 달러)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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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생산실적 국내 총생산(GDP) 대비 1.2%,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5.1% 수준이었다.

 

다만 의약품 생산실적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6.9% 국내 제조업 총생산(1.1%)보다 6 이상 높아 의약품 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0 의약품 생산실적 1  이상 업체는 2개소로, 1위는  대비 149.2% 증가한 1 4,769억원으로 ㈜셀트리온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한미약품㈜이 2019(1 139억원) 유사한 1 143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0 의약품 시장규모 23 1,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으나지난 5년간 의약품 시장규모 1.6%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이는 생산실적과 수입실적의 상승률(각각 10.1%, 5.2%)보다 수출실적이 62.5%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0 의약품 무역수지는  폭의 의약품 수출실적 상승 힘입어 1 3,940억원 기록해 식약처가 의약품 생산·수출·수입  실적 통계를 집계한 1998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됐다.

 

 

2020 국내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주도한 완제의약품의 수출실적 92.3% 증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 실적 강세  바이오시밀러 수출 활발 전문의약품 생산 비중 유지국산 신약 생산 꾸준한 증가세 등이다.

 

 2020 전체 의약품 수출액(9 9,648억원)  79.6%(7 9,308억원) 차지한 완제의약품 경우 수출액 2019 대비 92.3% 증가했으의약품 전체 수출액의 증가폭인 62.5%보다 크게 웃돌아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주도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수출액 규모 상위 3 제품 모두 바이오의약품으로 국내 의약품 전체 수출에서 바이오의약품 차지하는 비중이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수출액 1위는 ‘램시마주100mg 5,435억원(4 6천만 달러)였고‘허쥬마주150mg 986억원(8천만 달러)‘트룩시마주’ 753억원(6천만 달러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가 완제의약품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는 독일(18 5,596 달러)미국(7 8,061 달러)터키(5 8,955 달러) 순이었고,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미국(9 7,761 달러)독일(8 9,665 달러), 중국(8 8,774 달러) 순으로 미국독일 최대 교역국으로 확인되었다.

 

이밖에 2019 대비 수출액 증가 폭이  나라는 인도(800.8%, 2 6,332 달러)이탈리아(411.2%, 6,527 달러)인도네시아(404.9%, 7,125 달러)벨기에(271.2%, 2 8,000 달러) 등이었다.

 

바이오시밀러 수출 활발

 

2020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3 9,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9% 증가했고, 의약품 전체 생산실적 상승률(10.1%)보다 크게 늘어 의약품 분야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었다.

 

 

수출실적  2 3,825억원(20 1,907 달러)으로 2019 대비 57.3% 증가했고수입실적 14 8,766 달러( 1 7,555억원) 2019 대비 11.3% 증가했다.

 

 

2020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3 3,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시장규모는 1 3,596억원으로 2019 대비 20.1% 증가했다.

 

2020 의약품 전체 수출실적 상위 20 품목  바이오의약품 12개였고, 12  8 품목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79.7%(16 965 달러) 차지하는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국산 신약 생산 꾸준한 증가세

 

전문의약품 생산실적(17 8,450억원) 완제의약품  84.9% 지해 최근 5년간 유지되어  83~84% 수준으로우리나라는 전문의약품 중심임을   있었다.

또한 국산 신약  100억원 규모 이상 생산 품목 6이고 국산 신약 19 품목 생산액이 3,221억원으로 2019 대비 38.2% 증가.

 

의약외품 분야

 

2020 의약외품 생산실적 코로나19 방역물품 생산 증가 따라 2019(1 6,574억원대비 124% 증가 3 7,149억원으로 최근 3 기간에 가장 높은 성장 보였고, 2020 의약외품 무역수지 2,140억원 흑자 기록했다.

 

생산업체  생산 품목   폭으로 증가 생산업체는 1,239개소(전년(382개소대비 224%)생산 품목 5,287(전년(2,881) 대비 83.5%) 집계됐다.

 

2020 우리나라 의약외품 시장 주요 특징 마스크와 외용독제 생산실적   증가 수출실적  마스크 비중 74.5% 차지 상위 5 품목군 순위 변화.

 

 

2020 마스크 생산실적은 2 483억원으로 전년(2,231억원대비 818%외용소독제 생산실적은 3,890억원으로 전년(379억원) 대비 926증가해 매우  으로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감염병 예방 물품 수요 급증함에 따라 생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스크 수출실적 3,399억원(2 8,803 달러)으로 2020 전체 의약외품 수출실적 4,561억원(3 8,650 달러 74.5%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로 마스크 수출 전면 또는 일부 제한됐다가 10 23 이후 수출제한이 모두 해제됐음에도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5 품목군 ▲마스크(2 483억원, 55.1%) ▲외용소독제(3,890억원, 10.5%) ▲치약제(3,676억원, 9.9%) ▲자양강장변질제(2,592억원, 7.0%) ▲생리용품(2,529억원, 6.8%) 순으로 2019 생산실적 1, 2였던 치약제 자양강장변질제 제치고 2020에는 마스크 외용소독제가 1, 2 차지했다.

 

업체별 생산실적 보면 동아제약(2,912억원) 2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엘지생활건강(1,635억원), 유한킴벌리(1,599억원)아모레퍼시픽’(1,040억원) 뒤를 이었으며, 마스크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앤더블유’(780억원) 상위 5위에 진입했다.

 

품목별 생산실적 보면 ‘박카스디액’(1,260억원) 2019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박카스 에프액’(1,014억원)뉴네퓨어 황사방역용 마스크[KF94](406억원)’가 뒤를 이어처음으로 마스크 의약외품 품목별 생산실적 상위 3 안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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