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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아시아종양학 포럼 성황리에 마쳐

jean pierre 2013. 8.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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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아시아종양학 포럼 성황리에 마쳐

 

21개국 530여명 참석..최신 지견 공유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Expanding frontiers, Transforming cancer treatment’를 테마로 아시아 종양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02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해, 매년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아태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종양학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에서 대한암학회(KCA), 한국임상암학회(KACO), 대한혈액학회(KSH)의 후원으로 아시아 21개국에서 저명한 종양학 관련 전문의를 비롯해 약 530여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림프종과 희귀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최신 치료 경향에서부터 최근에 활발히 연구되는 바이오의약품(Biologics), 유전체학(Genomics), 면역 지표(immune marker, PDL-1), 항체-약물 결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까지 암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개발자이면서 제넨텍 R&D 종양 연구 부문에서 석좌 과학자로 활약중인 마크 슬리코브스키 박사와 림프종의 최고 권위자이자 유럽 림프종 연구소의 대표인 버트런드 쿠아피에 박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는 항암제 분야에 있어 한국의료진과 연구진의 진취적이고 우수한 임상연구활동이 전세계 암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항암제 분야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종양학 석학들의 진료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맞춤의료의 선두주자로서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보건경제를 위한 최적의 맞춤 치료제 개발과 보급을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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