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슈, 제넨텍 인수 세계 2위로 발돋움 |
지분44% 468억달러 합의..총 매출 397억달러 |
로슈가 미국 바이오업체 제넨텍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 제넨텍의 기존 대주주인 로슈는 지난 12일 제넨텍의 지분 44%를 주당 95달러, 총 468억달러에 인수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지역 언론이 밝혔다. 두 업체는 로슈가 인수하지 못한 제넨텍의 지분 44%를 양도하는 문제를 놓고 지난 8개월 가량 갈등을 빚어 적대적 M&A설등이 나돌았으나 결국 양사가 전액 현금 지불 방식의 인수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
제넨텍은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의 바이오 업체로 제넨텍 주주인 임원과 직원들에게는 지분 양도 대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이 지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제약바이오업체간 인수합병이 곳곳서 추진중인 상황이며 화이자-와이어스가 공식 합병될 경우 지난해 매출 기준 591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제약업체가 탄생하게 되고 로슈와 제넨텍이 397억달러로 2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머크와 쉐링-플라우가 합병되면 매출 396억 달러로 3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365억 달러로 4위를, 노바티스가 362억달러, 사노피-아벤티스가 356억달러, 존슨앤드존슨이 294억 달러 등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로슈가 제넨텍의 기존 대주주로 경영에 이미 일정부분 파트너 쉽을 가져와 인수합병과정에서의 대혼란은 최소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3-16 오전 8:08:15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전자 조작으로 당뇨치료물질 개발 (0) | 2009.03.20 |
---|---|
정부 ,신약개발 예측가능성있는 정책 지원해야 (0) | 2009.03.18 |
日 진단및 치료 방법도 특허 인정키로 (0) | 2009.03.18 |
FDA, '아이플렉스' 루게릭병 임상 승인 (0) | 2009.03.12 |
메토클로프라미드, 장기복용 이상운동 유발 (0) | 2009.03.02 |
곽정숙의원, IPA부작용 21건 추가확인 (0) | 2009.02.24 |
동맥경화 치료신약 임상효과 탁월 (0) | 200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