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마퇴본부, 마약퇴치의 날 법정 기념일 추진

jean pierre 2016. 10.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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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퇴본부, 마약퇴치의 날 법정 기념일 추진

      지속적인 마약사범 증가..對민 퇴치사업 활성화 해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이 대표발의하여 추진하고 있는 매년 ‘626, 마약퇴치의 날법정기념일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연합(UN)은 매년 6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정하고 세계각국이 각 나라의 실정에 맞는 마약퇴치 교육 및 캠페인등 각종 행사를 개최토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마약퇴치의 날인 626일에 맞추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여 마약퇴치 유공자 정부포상 등 각종 마약퇴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나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은 실정이었다.

아울러 ‘15년 마약사범수가 11,916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마약사범이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에까지도 확산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시점에 있어,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추진하는 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이 제정되면 각종 마약류 예방교육 및 홍보, 재활등 본 기관이 추진하는 대국민 마약퇴치 사업에 커다란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마퇴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성일종 의원의 마약퇴치의날 법정기념일 추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법정기념일 추진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정부의 마약관련 정책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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