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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사 회장 삼성이어 한미약품측과도 회동

jean pierre 2013. 4. 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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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사 회장 삼성이어 한미약품 측 과도 회동

 

바이오시밀러. 개량신약 관련 논의 오간듯

 

 

 

미 머크사 회장이 방한 일정에서 삼성에 이어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머크의 케네스 프레이저 회장은 18일 임 회장과 만나 두 회사의 협력관계 발전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역시 삼성과 마찬가지로 이미 한미 측과도 '아모잘탄'(성분명, 암로디핀·로살탄)의 해외 51개국 판권 계약을 체결 했으며 현재 약 10개국에서 이 약을 머크의 상표와 브랜드를 붙여 팔고 있다.

 

업계는 이번 회동으로 한미약품의 해외 시장 수출이 가속화될 가능성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머크의 이번 방한 과정을 보면 바이오시밀러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삼성과 개량 신약의 선두 주자격인 한미약품을 만났다는 점에서 신약개발의 한계를 드러낸 업계의 새로운 시장 확대 창구가 복제약이나 바이오시밀러에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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