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이엘, 일반의약품 강화..머크 사업부 인수
14조 6200억원 규모..일반약시장 주도적 위치 확보 박차
바이엘이 일반의약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와관련 바이엘은 세계 2위 제약사인 미국 머크의 소비자 사업부를 142억달러(약 14조6189억원)에 인수하기로 6일 합의했다.
바이엘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기 위해 머크의 소비자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존슨앤드존슨에 이어 점유율 2위다. 지난해 일반의약품 매출은 총 39억유로(약 5조5632억원)로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했다.
머크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항암제, 당뇨병 치료약을 포함한 백신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엘과 머크는 이번 합의에서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에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반응형
'◆제약 > ▷외자계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식환자, 증상 조절 인식 범아시아 조사결과 발표 (0) | 2014.05.08 |
---|---|
한국애브비 임직원, 환자체험 프로그램 진행 (0) | 2014.05.08 |
한국로슈, 아바스틴 리런치(Re-launch) 심포지엄 성료 (0) | 2014.05.07 |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인수액 상향조정 (0) | 2014.05.02 |
BMS, 美 CR매거진 선정 2014년 최우수 기업시민 1위 (0) | 2014.05.02 |
GSK-노바티스, 부분별 거래통해 선두권 소비자 건강 사업부 구축 (0) | 2014.05.02 |
GSK, 아프리카 보건의료환경 개선 위한 투자계획 발표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