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18대 대통령 당선

jean pierre 2012. 12.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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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18대 대통령 당선
100만표 이상 표차..첫 여성대통령
국민대통합 기치...국민행복시대 열겠다 밝혀

 

오차범위내의 박빙이라는 출구조사 예상을 깨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60)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9일 실시된 대선에서는 저녁 6시 투표 마감 후 개표를 시작, 저녁 9시경부터 각 언론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라는 자체 시스템을 통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빙이라는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59)와의 표차를 벌이며 선두를 유지 최종 51.56%의 득표를 얻어 문재인 후보를 108496표 차이로 따돌렸다.

 

박 후보의 득표는 15773128표이며 문재인 후보는 14692632표이다.

 

박근혜 후보는 첫 여성대통령으로 새로운 이름을 올렸으며 국민대통합을 기치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 문재인 후보와 회동, 대통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아울러 문재인 후보 공약중 정책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으로서 국민이 행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내년 225일 취임, 5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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