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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밝혀

jean pierre 2024. 5.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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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밝혀

강력한 권유 잇달아..."나름대로 준비하며 기회 기다렸다"

금년 12월 진행되는 대한약사회 41대회장 선거의 첫 주자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출마의 뜻을 전했다.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지만 여러 후보군이 약사사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한명인 박영달 회장이 출마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나선 것.

박 회장은 경기도약사회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의 잇단 질문에 이 같은 의사를 밝히고, 공식 발표는 아니며 추후 선거일정에 맞춰 때가되면 자리를 마련해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후배와 동문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강력한 출마 권유가 있어왔다. 이들의 권유와 요청에 당사자로서 부응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경가도약사회 분회장. 부회장. 지부장과 대한약사회 상임위원장. 부회장을 2-3번씩 거치면서 회무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반을 다졌고,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부해 왔다”고 강조하고, “대한약사회를 변화시켜 약사권익 확보와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항상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비공식적으로 밝히는 후보들이 속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약대동문회에서는 특정 후보군을 지명하며 지지하겠다는 발언도 나오고 있는 등 4-5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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