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계사람들

박영달 대약홍보이사 사퇴

jean pierre 2012. 2. 9. 18:26
반응형
박영달 대약홍보이사 사퇴
독선.아집 점철된 회무방향 동의못해
2012년 02월 09일 (목) 17:54: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김경자 대약 홍보이사에 이어 박영달 홍보이사도 사퇴했다.경기도약 소속 홍보이사가 모두 사퇴함에 따라 김동근 이사만 남게됐다.

박이사는 사퇴의 변에서 “대약 임원으로 자긍심과 약사직능의 올바른 홍보와 연일 쏟아지 현안들과 관련된 약사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하여 약사회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적인 환경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처절한 민의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현 김구회장의 무책임한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보며 심한 자괴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다수 임원들의 참여노력이 철저히 배제되고 대약회장을 비롯한 몇몇 임원들의 독선과 아집으로 점철된 현 상황과 그에따른 회무방향에 동의할 수 없어 더 이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무엇보다 김구집행부를 대변하면서 회원 분들의 마음에 심려를 더 이상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