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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일선약국 방문통해 약국가 의견 청취

jean pierre 2018. 11.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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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일선약국 방문통해 약국가 의견 청취

경기도 고양지역...한약사 개설 문제 논의

박영달 후보는 경기도 고양지역 약국을 방문하면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60여개소)으로 인한 회원 고충과 피해 호소를 접하고 전국적으로 만연된 한약사 개설 약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 후보가 파악한 한약사 문제를 살펴보면 약국에 고용되어 조제행위를 하는 등 한약사의 불법행위가 만연되어 있고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아무런 제한 없이 판매하고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여 전문의약품을 조제하는 행위등이다.

아울러 한의사회에서 추진중인 한약(과립)제제 보험적용을 대한약사회에서 방관하면, 한방 과립제가 한의사 내지 한약사의 손으로 분업되어 나가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큰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 회원들은 약사회에 적극적인 한방 정책의 방향 수립과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한약제제 구분과 약사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및 처분을 시도 관할 관청과 협력해 강력추진하겠다. 장기적으론 약국, 한약국, 약사, 한약사 직능 구분, 직능 범위 넘어선 업무행위에 대한 벌칙 신설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다. 약국이 구분되면 한약사의 보험청구 업무도 자연스레 장벽이 처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한약제제 구분으로 약사의 한약제제 업무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 한약제제 구분과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업무 범위에서 한약제제를 제외하는 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만약 약사업무 범위에서 한약제제를 제외하는 약사법 개정시도가 있다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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