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범국가적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

jean pierre 2019. 10.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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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가적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

국회정부약업계 간 업무협약 체결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의약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범국가적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23일 국회에서는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한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지구촌보건복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동으로국가재난 시 의약품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724일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개 단체는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구성한 바 있으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 정부, 약업계가 함께하는 범국가적 긴급구호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 구호 등을 위한 의약품 지원 매뉴얼 개발 재난 구호를 위한 의약품 지원 관련 자원 공유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의약품 지원 사업 협력 재난 구호 등 의약품 지원 대응 체계 강화 및 발전을 위한 교류 등이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의약품 지원을 위한 범국가 창구로서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내외 재난시 의약품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앞으로도 재난 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국회, 정부, 민간이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히고, 협약에 참여한 각 단체들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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