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LAMA+LABA복합제 COPD유지요법 유럽 승인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1일1회요법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복합제가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일 1회 유지요법 치료에 대해 주요 유럽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만성기관지염 및 폐기종 등을 포함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유지요법 시작 직후부터 기존 스피리바 단독요법 대비 폐 기능, 호흡 곤란, 삶의 질, 응급 약물 사용에 있어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복합제가 제공하는 치료상의 혜택을 통해 COPD 환자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며 삶을 위협하는 COPD 악화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전 세계 2억 1천만명에게 발병하는 만성 진행성 비가역적 폐 질환으로 2030년에는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COPD 환자들의 대부분은 폐 기능이 이미 손상되어 유지요법이 필요할 때 진단 받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주로 숨 가쁨, 기침 등의 증상으로 인해 종종 일상 활동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또한, 이와 같은 COPD 증상이 계속되면 증상의 점차적인 악화를 가져오고 신체 활동을 제한하며, 사망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약이 주요 유럽 국가에서 승인을 받게 된 것은 5,000명 이상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TONADO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복합제는 COPD에 대하여 유지요법이 필요한 초기 환자에서 가장 큰 폐 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에 유지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폐 기능이 두 배 이상 개선됐다.
또한 스피리바 대비 주간 및 야간에 응급 약물 사용을 각각 22%, 26% 감소시켰으며, 더 많은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단독요법과 비슷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 최초의 LAMA&-LABA 복합제인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복합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요법 치료제이자, 모든 단계의 COPD 환자의 실제 임상 경험에서 4천만 이상 환자-년수를 확보하고 있는 스피리바의 활성 성분인 티오트로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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