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류마티스관절염 최신동향 학습 | ||||||
추계세미나..질환의 이해및 약물 치료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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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추계 학술세미나가 2백여명의 병원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저녁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신은정 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우측)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루푸스 환자의 복약지도’와 관련,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투약되는 다양한 약물에 대한 투약 요법과 최신동향등에 대해 발표했다. 신약사는 “ ‘DMARDs’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최신 약들이 개발됨에 따라 다양한 병용 요법이 늘어나고 있으며 ‘Corticosteriods'와의 연결요법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강조했다. 이어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조기진단을 통해 공격적인 약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동반질환에 대해 동시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심혈관계질환이나 골다공증이 주된 동반질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좌측)는 질환과 관련된 강의에서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굉장히 오래된 질환이지만 여전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질병으로 현재로선 유전성 요인이 가장 크며 인종과 무관하게 전세계적으로 1%의 인구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환자가 더 많으며 이는 에스트로겐 영향으로 보여지고, 흡연이나 치주염을 앓는 사람의 경우 특히 더 자주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질환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아침에 기상시 1시간 이상 관절의 뻣뻣함이 지속되는 것이며 7가지 진단기준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성관절염 진단을 내린다”고 밝혔다. 치료약물과 관련 해서는 “전통적인 ‘DMARDs'와 함께 최근에는 컴비네이션 요법이 주로 쓰이며 ’Anakinra'등 최근에 속속 개발됐거나 임상 중인 약물은 효과가 좋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 역시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여년전 휘귀병이었던 루푸스 질환에 대한 강의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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