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이대약대동창회장에 23기 정준순 (사진)약사가 선출됐다.

동창회는 18일 롯데잠실호텔서 48차 정총및 12회 졸업 50주년 축하식을 열고 정 동문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준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창회에 몸담은지 10여년이 흘렀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동창회의 전통을 이어나가 발전되고 창조적인 동창회로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동창회 운영을 위해 선후배와 동기들과의 친목과 화합, 선배들의 관심과 지도, 후배들의 역동적인 참여를 토대로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조화롭게 이끌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회 졸업 50주년 축하식과 표창,감사, 축하패등 시상식, 기수별 기금 전달식등을 가졌다.

한편 총회에서는 결산안및 사업실적, 예산안및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3부에서는 기념 공연을 여는등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구 대약회장, 민병림 서울시약회장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