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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송보완 체제 유지

jean pierre 2010. 1. 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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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송보완 체제 유지
대의원총회 재선출 투표 57명중 42명 찬성
병원약사회가 송보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병원약사회는 22일 저녁 프라자 호텔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송보완 회장에 대한 재선출 문제에 대해 투표를 실시, 총원 133명 중 참석대의원 57명(위임 66명)이 투표에 참여, 42명의 찬성으로 송 회장을 재신임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인력기준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안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천되느냐의 여부도 중요하며 아울러 수가 문제도 매우 중요해 향후 병원협회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송 회장을 재선출해 이런 대외적인 부분에 보다 활력을 띨수 있도록 한다는 판단하에 이같이 결정했다.

병원약사회가 재신임이 아닌 재선출을 한 것은 변호사 자문결과 송보완 회장의 자진사퇴는  유효하며 2개월내  재선출 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에 의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임총당시 의결한 입법예고안 반대는 정관에 명시된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나 당시 수정안인 '30병상 이상 병원에 약사1인이상 의무고용'은 20명의 찬성으로 츌석대의원 78명의 과반수인 40명을 초과하지 못해 법적으로 무효로 처리됐다.

한편 병원약사회 이광섭 부회장은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향후 병원약사회가 보다 나은 협회가 되도록 하자는데 대의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안상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사퇴의사를 밝힌 일부 집행부 임원에 대한 재신임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승인돼 총회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가결됐다.

병원약사인력 기준 개선안은 오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공포 될 예정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22 오후 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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