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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적정인력기준 개선안 마련 박차

jean pierre 2024. 6. 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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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적정인력기준 개선안 마련 박차

국제교류 확대. 전문약사시험 안정화작업 추진

한국병원약사회가 정책적인 안정적 기반 구축을 위해 주요 추진 현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정태 회장은 “그동안 국내로 한정했던 학술대회를 국제대회로 발돋움 시켜 해외 동향및 정보를 교류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에 중국병원약사들을 학술행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베이징종합의학학회 약학분회 린양 회장을 비롯해 중국 병원 약제소장들이 방문해 학회참석은 물론, 삼성서울병원. 문전약국 투어 등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살펴본다.

강진숙 학술부회장은 이와 관련 “미국의 병원약사회와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조만간 MOU체결도 예정되어 있다. 작년 미국 방문때 1차 의견조율을 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미국측 연자의 초청도 계획하고 있으며, 교류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원약사회는 1차 전문약사자격시험에 이은 올해12월에 예정된 2차 시험과 관련 해서도 병원약사회가 주가 되는만큼,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등에 대해 복지부와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복지부가 기관 지정을 직접 고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자격시험 특례자가 아니어도 신규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게 병원약사회측 입장이다.

황보영 홍보담당 부회장은 "2023년부터 3년간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민간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에 대한 특례가 적용 되고 있다. 전문자격시험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병원약사 적정 인력기준에 대해서도 병원약사회는  TFT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이영희 직전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어 약사수급의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TFT에서 세부적인 정책을 수립.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형태의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해 위원을 구성했으며, 그동안 추진 상황과 관련 자료및 해외 사례등을 수집해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윤 의원실이 추진하는 보건의료인력정책 자문위원회에 참여 중이어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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