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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19일 학술대회및 병원약사대회 연다

jean pierre 2011. 11.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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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19일 학술대회및 병원약사대회 연다
창립 30주년 이벤트 다채..병원약사 역할 다변화 모색
2011년 11월 17일 (목) 10:26: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 창립 30주년 기념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 학술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쉐라톤 워커힐 호텔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임상약학 및 실무실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병원약사로서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30주년을 맞아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심포지엄은 “한국병원약사회! 30년의 성장,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이병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좌장: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이용화 국제교류이사)에서는 ▲ Lita Chew 교수(싱가포르 약학대학/국립암센터 약국장)가 “임상약학실무실습에서 preceptor 운영 현황”을 ▲Takao Orii 이사(일본병원약제사회 상무이사)는 “약사의 직능확대 추진 배경 및 정책 변화”를 ▲서동철 교수(미국 뉴저지주립 럿거스 약학대학/중앙대학교 약학대학)가 “임상실무 수행을 위한 한국 병원약사의 역할 제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비스타홀에서 진행될 병원약사 대회는 국회의원, 정부기관 및 관련단체장등을 초청해 병원약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한편, 9개 부문 25명에 대한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올해 2번째로 시행한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6개 전문분야 40명의 합격자들에게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병원약사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추계 국제학술심포지엄 외에도 사진전과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아이패드, 디지털 카메라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병원약사 유형 및 성향 설문조사 결과도 이번 행사 중 만찬 시간에 발표된다.

아울러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도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포스터와 구연을 합쳐 모두 164편의 논문과 추계학술대회 일반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창립 30주년 2011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참가 신청 인원은 1,200여명으로, 병원약사들의 성대한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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