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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기준, 병약 vs 병원계 대립팽팽 |
4차 간담회, 양측 자기목소리만 내고 결론 못내 |
2일 병원약사회와 중소병원협의회, 병원협회등이 참석하는 병원약사인력기준 관련 간담회가 복지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병원약사회가 새로운 안을 제시함에따라 서로 자기주장만 한채 종료됐다. 이날 병원약사회는 병원내에서 약사의 역할은 단순 조제에 머물지 않고 환자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든 병원에 약사는 존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반면 병원계는 의사의 지시하에 간호 조무사등이 조제를 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식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계는 특히 기준안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현재의 의료계 실태를 감안하면 중소병원 상당수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법안자체의 존재를 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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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이날 간담회는 양측의 주장만 개진했으며 복지부측은 양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국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도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만큼 얼마나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논리를 개발하느냐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다. 한편 입법예고 기간은 15일까지이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3 오전 10:5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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