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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김구 도덕성 낙제, 사퇴 촉구" |
약국에 카운터 고용 동영상제보 입수 공개 |
조찬휘 후보는 2일 오후 6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구 후보가 지난 여름 카운터를 고용해 의약품판매행위를 했다는 동영상 제보가 접수돼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후보는 "이 제보의 공개가 자칫 네가티브가 될 소지도 있지만 후보의 중요한 자질중 하나인 도덕성에서 치명적인 부분이라 상당한 고민끝에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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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에는 김구 후보의 약국에서 지난 8월 가운을 입지않은 카운터가 소비자의 요구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 후보측은 "이 동영상이 김구후보와 최혁재 병원약사회 이사의 야합으로 병원약사회 김구 후보지지 이메일소동이 기사화되자 회원들이 표심이 왜곡되는 것을 우려해 제보한 것중 하나"라고 밝히고 " 전체회원을 위해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후보는 "김구 후보가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의 질의에 전문카운터 고용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는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고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김구 후보가 카운터를 고용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당선을 위해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고 척결의지가 전혀 없는 후보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무엇보다 수퍼판매 저지를 위해서는 내부정화가 필수적인데 이처럼 카운터를 고용하는 후보가 어떻게 내부정화를 하겠느냐"며 비판했다. 아울러 조후보는 "회원 사기극을 벌인 김구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하며 무능한 후보, 6만회원을 기만하는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2 오후 1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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