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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의료봉사단, 홍성서 질높은 의료봉사

jean pierre 2008. 11.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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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의료봉사단, 홍성서 질높은 의료봉사
검진차량, 초음파진단기 동원..300여명 치료
병협의료봉사단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지병원, 천안충무병원, 한림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등 4개병원에서 김상일 양지병원장 등 의사 6명을 비롯한 총 27명의 의료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농협에서 주민 312명에게 진료, 투약 활동을 전개했다.

수준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음파진단기와 이동건강검진차량을 통한 X-선촬영, 심전도검사를 실시하고 한방침술 및 부황을 위한 침대(10대)를 준비해 노년층이 다수인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등 진료의 수준과 질을 높여 호응을 받았다.


때마침 지역 장날이어서 전년도 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한방과 등에 걸쳐 한사람이 2-3개과의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106명을 비롯 △정형외과 61명 △한방과 53명 △신경외과 92명의 분포를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혈압,골다공증,빈혈,위궤양치료제, 제산제, 소염진통제, 피부연고제, 주사제 등을 준비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24 오후 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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