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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당뇨센터 원스톱 진료 시작

jean pierre 2008. 11.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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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당뇨센터 원스톱 진료 시작
전문 의료팀및 첨단장비 갖춰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당뇨전문센터를 별도로 마련해 원스톱 서비스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뇨·갑상선센터는 전문의, 교육간호사, 영양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의료팀과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건양대병원 당뇨센터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동 동선도 고려해 병원 1층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영양상담실, 검사실, 환자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특히 당일 입원 및 퇴원제도를 도입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검사결과도 즉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오전 8시에 입원해 금식을 요하는 검사 및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점심시간에는 영양상담 및 당뇨교육, 오후에는 경동맥초음파검사(IMT), 안과검사, 체지방분석검사를 통해 퇴원전에 결과를 알려준다.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는 “당뇨병의 경우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하므로 일정기간 입원해 자신에게 맞는 식사량 훈련 및 영양상담을 통해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당뇨센터가 개원되어 환자의 진료비가 절감되는 것은 물론 보다 효과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24 오전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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