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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선진화 기틀마련에 총력

jean pierre 2008. 5.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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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선진화 기틀마련에 총력

정총, 의료산업 발전 정부정책 지원 촉구
중외박애상에 안병문 성민병원 원장 수상
병협이 올해 의료선진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병협은 9일 63빌딩에서 가진 2008정기총회에서 회원병원의 경쟁력 강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사업목표를‘의료선진화 기반조성의 해’로 정했다.또 새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58억7,000여 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병협은 업무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개선과 회관건립 추진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으며 모금운동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또 대한중소병원협의회와 대한노인병원협의회를 특별병원회로 승인, 지원폭을 늘리기로 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민간의료보험 도입 필요한가?’와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등의 대주제를 놓고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개회식에는 김철수 병협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안홍준 의원, 최연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철수 회장은 병원계 병원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실천과제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세제혜택과 전공의 수련교육비 국고지원등 수련환경 개선, 임의비급여 심사기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회장은 "임의비급여 문제에 대한 심사기준과 진료비심사제도를 개선하고, 건강보험 국고지원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건강보험과 보충형 민간보험의 발전방안 모색 등이 필요한 시점"임을 밝혔다.

최원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김성이 복지장관을 대신한 축사에서“보건의료산업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의료규제를 완화해 하는등 민간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중외박애상은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인천시병원회장)이 수상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09 오후 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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