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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낙찰가격에 제약-도매 관심 증폭

jean pierre 2010. 5. 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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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낙찰가격에 제약-도매 관심 증폭
28일 입찰..제약-도매업계 저가낙찰 방지 분주
2010년 05월 26일 (수) 08:23: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원 낙찰의 대명사' 인 보훈병원의 실거래가 상환제 이전의 실질적 마지막 입찰이 여전히 1원낙찰같은 투찰로 점철될지 주목되고 있다.

보훈병원은 28일 9백억원 규모의 입찰을 진행하며 업계는 여전히 실거래가 상환제 이전의 입찰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저가낙찰이 발생할지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보훈병원 입찰리스트 경합에 이름을 올린 제약사들은 입찰에 참여할 도매업체들을 방문하면서 저가낙찰을 단속하고 있으며 도매업계도 저가낙찰이 발생하면 도매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만약 저가로 낙찰되면 향후 실거래가 상환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며 어느정도 예가가 상승해서 낙찰되는것이 제약계나 도매업계 모두에게 다소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들이다.

한편 보훈병원은 24일 Doxofylline 400mg 226종과 adenosine 90mg 71개 등 15개그룹에 대한 입찰을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공고를 냈다. 지난해에는 총 27개품목이 1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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