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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대상포진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 해지

jean pierre 2013. 3. 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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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대상포진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 해지

 

신물질 ‘L-BHDU’.. B형감염 치료제 독점판매권도 해지

 

부광약품이 신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해지했다.

 

부광은 15일 오후 공시를 통해 미국 조지아 대학·예일대학과 체결한 대상포진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신물질 ‘L-BHDU’의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조지아 대학과 체결한 새로운 만성 B형감염 치료제 ‘SNC-01-97-54’와 이 물질의 개발 및 전세계 판매 독점권의 계약도 해지됐다.

 

부광측은“대상포진은 새로운 백신의 개발로 시장이 급격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기술 도입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형감염 치료제는 계약 체결 이후 꾸준한 백신 보급과 우수한 신약의 보급 등으로 신규환자가 줄어들고 있어 2020년 이후 신약이 출시돼도 시장성과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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