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글리벡 복제약 '프리벡' 비용효과 좋아
출시앞두고 직접 비교 가격 경쟁력 강조
글리벡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복제약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광약품측이 글리벡과 자사제품의 비용을 비교하면서 환자측면에서의 비용 우수성을 강조했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글리벡 제네릭인 부광프리벡정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부광은 400mg 복용 시 기존 오리지날 약가대비 17% (14,141원/400mg)의 가격으로 연간 155만원을 부담하고 있는 환자들이 부광 프리벡을 복용할 경우 연간 환자부담비용은 26만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제네릭 100mg 보험약가의 경우 C사가 부광프리벡정보다 737원 싸지만, 실제 주로 사용하고 있는 400mg이상의 한달 약값을 고려해보면, C사 제네릭의 경우 한달 약값이 59만원 드는데 비하여, 부광프리벡을 복용할 경우 42만4천원으로 16만원 가량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월간소요비용 (400mg, 30일 기준) |
(단위 : 원) | |||
용량별 보험약가 |
글리벡 100mg |
부광 프리벡정 |
C사 |
D사 |
100mg 보험약가 |
21,281 |
5,656 |
4,916 |
14,471 |
200mg 보험약가 |
- |
- |
9,832 |
- |
400mg 보험약가 |
- |
14,141 |
19,664 |
36,178 |
1일 투여량 |
글리벡 100mg |
부광 프리벡정 |
C사 |
D사 |
400mg |
2,553,720 |
424,230 |
589,920 |
1,085,340 |
600mg |
3,830,580 |
763,590 |
884,880 |
1,953,600 |
800mg |
5,107,440 |
848,460 |
1,179,840 |
2,170,680 |
고용량으로 투여되는 600mg 및 800mg 에서도 마찬가지로 c사대비 12만1천원, 33만1천원으로 비용이 절감되어 환자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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