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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주총, 김동연 대표이사 재선임
흑자경영 시현...글로벌 시장 개척등 3대과제 집중
일양약품(대표 김동연.62)은 31일 오전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연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일괄 약가인하 제도와 좋지 않은 대내외 여건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난관을 겼었지만, 1465억원의 매출과 전기 대비 49.6% 증가한 21억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통해 흑자 경영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역류성식도염 추가로 매출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아시아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의 출시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한 회기였다"고 강조했다.
일양은 제약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준비하고 R&D선도를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 ▲글로벌 혁신신약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시장 적극 개척 등 3대 핵심과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25원씩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사선임 건은 유임으로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과 신임으로 총무실 최규영 이사가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에 재선임된 김동연 사장은 삼척 출신으로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한 이후 일양약품에 입사 중앙연구소장, 부사장을 거치면서 ‘놀텍’ ‘슈펙트’등 경쟁력 있는 의약품 개발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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