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약국 무자격자 척결 두 팔 걷어 | ||||||
"약사직능 향상 발목잡는 치부 도려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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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가 12월부터 전문카운터 척결에 두 팔을 걷었다. 부산시약사회는 7월 당번약국 5부제 시행에 따른 사후관리 차원에서 진행된 제1차 약국점검에서 30%에 이르는 약국들이 심야나 휴일에 약사없이 문을 열고 있으며, 무자격자(전문카운터)에 의한 광범위한 의약품판매와 조제, 상담이 이루어 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약측은 "여론과 행정당국에 일반약 슈퍼판매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미명하에 묵인되어 왔던 우리의 치부를 이제는 낱낱이 밝혀서 도려내야 우리의 목소리에도 정당성이 실리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의약품의 슈퍼판매 논의과정에서 약사들의 의견이 철저히 무시당한 주요 원인이 약국가에 만연했던 무자격자에 의한 상담 조제 판매 행위라는 점도 우리 약사들이 명심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약국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임이사들이 계속된 약국점검과 청문회를 통하여 무자격자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시약사회가 밝힌 점검은▲ 1차 약국점검시 적발된 약국과 올 한해 민원이 제기되어 적발된 17개 약국을 대상으로 1차 청문회 개최 ▲12월중 2차 약국점검 진행 (1차 점검시 못다한 약국을 점검하고, 1차 청문회때 시정권고조치한 약국 대상) 이다. 이후 점검결과물을 가지고 2차 청문회 개최등의 절차를 무자격자가 사라질때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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