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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약사연수교육및 약국경영전시회 개최

jean pierre 2014. 5. 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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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약사연수교육및 약국경영전시회 개최

 

18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3층..2300여명 참석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518일 오전1030BEXCO 오디토리움 3층에서 약사회원 2,300여명과 함께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 및 약국경영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제약사, 의약품 유통업체, 약국시장 진출업체 등 총33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교육에 참여한 2,300여명의 약사 회원들에게 알찬교육과 더불어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유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피지도 못한 많은 학생들이 죽었다. 그들을 죽인 것은 기성세대와 정부, 국가시스템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시절 여객선 수명을 늘려 노후화된 배가 수입·증축됐고,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이 사회는 그들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모습도 되돌아봐야 한다의약품 약국외판매, 법인약국 등의 문제들도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이유로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 동료애가 앞서야 한다. 돈이 먼저인 약국을 경영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스스로도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역사가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올 것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안팎으로 사람이 먼저인 약사회가 되자고 전했다.

 

교육은 부산시약사회 김승주 총무이사와 임은주 학술교육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의 보건의료정책강의를 시작으로 연수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는 부산시약사회 정은주 홍보사이버이사와 김성일 정보통신이사의 한국약국과 일본약국 탐방기를 시작으로 엘자산관리본부 김상경 지점장의 ‘2014 세법개정에 따른 약국경영 절세전략’, 부산시약사회 배신자 부회장의 ‘PMS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은영 교수의 당뇨병 최신지견 및 임상복약지도’,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의 한국약업유통의 현재와 미래 - 약사가 약국브랜드 중심’, 대한약사회 이모세 보험이사와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약바르게알기운동본부장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에 대한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강의는 연수교육 8시간 중 6시간이 이수로 인정되며, 전시관은 전관에 걸쳐 오전 10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됐다. 또한, 여약사회 임원을 비롯한 40여명의 여약사들이 봉사도우미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 부산시약사회 송만영·배상도·황진영·이철희 자문위원, 옥태석 총회의장, 이병우·김외숙·이민재 감사, 유영진 회장, 박송희 여약사회장, 이태웅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장,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후보, 김은숙 새누리당 중구청장 후보, 이상민 새누리당 부산시의회의원 후보, 정명희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부산시의회의원 후보, 서진혜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의회의원 후보,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주철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경지부 회장, 이재육 부산시약업협의회 회장, 성문경 복산약품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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