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초보 개국약사 특별강좌

부산시약, 초보 개국약사 특별강좌

 

개국준비약사및 약대생 160여명 대상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유영진)가 주최하고 청년약사위원회(청년약사이사 윤치욱)가 주관한 ‘처음 개국하시는 분을 위한 특별강좌’가 9월27일 6시30분 대한통운택배빌딩 3층 중강당에서 개국을 준비하는 많은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함께 개최됐다.

 

유영진 회장은 “학생시절에는 대부분 약국 개업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약사의 미래가 그리 희망적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개국약사가 아닌 새로운 영역도 끊임없이 개척해 약사들의 활동 범위를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더불어, 신상신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회장은 “약사회의 힘이 곧 약사의 미래다. 정부와의 정책 협상의 유일한 창구인 대한약사회가 힘을 갖기 위해서는 신상신고가 필수적”이라며 “약사회의 힘이 커질 때 우리의 미래도 희망적일 수 있다. 약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공유 또한 열심히 해달라”고 전했다.

 

강의는 ▲윤치욱 청년약사이사의 ‘매물분석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민관필 회보주간의 ‘약국인수절차 및 준비과정’ ▲김성일 정보통신이사의 ‘약국전산의 모든 것’ ▲황은경 약국경영지원본부 이사의 ‘일반약 실전판매’가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의는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 및 약대실습생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영진 회장을 비롯해 최창욱 부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임은주 학술교육이사의 도움으로 10시께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