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약사회 새회장에 박송희 약사 |
21차여약사대회및 총회, 감사에는 조순희. 추순주 약사 |
부산시여약사회(최정신) 새 회장에 박송희 약사가 선출됐다.
부산여약사회는 2일 오후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부산시여약사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경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송희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약사회 회무를 많이 경험하지 못하였지만, 약사회 밖에 있었기에 약사회와 여약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 물에 오래 있으면 물이 썩었는지 맑은 물인지도 모르고, 또 자기 자신이 썩었는지 새로운지도 모르게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약사회와 여약사회에 신선하고도 참신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약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평약사들의 염원을 수용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이를 토대로 ▲약국 경영전략을 위해 인력풀 제도를 각 분회 별로 부활시켜 인력난을 해소할 것 ▲여약사들의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활성화할 것 ▲모든 약사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생활 여건을 마련할 것 ▲품위향상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 2회 시행할 것 등 4가지 분야의 사업을 약속키도 했다.
한편 2부 본회의에서는 2012년 세입세출 결산 7,90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또 감사 선거에서는 조순희(30표)·추순주(17표) 회원이 당선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병금 여약사이사, 김인옥 여약사총무,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 이민재·박정희·백형기 부회장, 최창욱 총무이사, 박성규·정현판 약국이사, 채수명 해운대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안병갑 연제구 분회장, 이상민 북·강서구 분회장,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정원향 기장군 분회장, 류장춘 동구 분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분회장, 장세구 사하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김종완 금정구 분회장, 전영숙 동덕약대 회장, 박영순 부산약대 동문회장, 주상재 성대약대 회장, 안덕영 조선대약대 회장, 손규환 영남대약대 회장, 송열호 중앙대약대 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서희원 병원약사회 부울경 지부장, 박호국 부산시청 복지건강국장, 김성수 약업협의회장, 주철재 부울경의약품도매협회장, 신순식 부울경의약품도매협회 사무국장, 이장생 아남약품 대표이사, 성문경 복산약품 사장,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김희덕 청십자약품 본부장, 송용민 동아제약 지점장, 정종열 우정약품 전무, 양성민 세화약품 상무, 김상범 백제약품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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