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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약사회, 18회 정기총회 성료

jean pierre 2014. 1.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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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약사회, 18회 정기총회 성료

 

안병갑 회장 "정체성과 전문성 회복 노력하자"

 

 

부산연제구약사회(회장 안병갑)22일 저녁 730분 더파티에서 18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안병갑 회장은 지난해 국민의 편의라는 명분으로 일반의약품이 약국외 판매가 됐고, 파파라치 제도는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됐다.

 

이 모든 것이 약사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훼손시키는 일이다이럴 때일수록 타율에 의한 변화가 아닌 자율적인 변화로 약사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회복해 국민들에게 신뢰도 받고 존경받는 약의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해에는 법인약국 문제가 화두가 될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훼손시키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법인약국은 결단코 허용되면 안된다법인약국이 허용되면 수익창출로 인한 약국경영으로 국민의료비지출은 증가될 것이고, 대다수 동네약국의 몰락으로 약국 접근성 또한 악화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참석 113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3년 세입세출 결산 29,171,869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아픈사람없는연제만들기무료투약사업, 회원권익사업, 의약분업에 따른 약국관리사업 등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더불어, 연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안정환 6반 반장의 법인약국반대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유영진 회장, 박송희 여약사회장, 문영석·최창욱·백형기 부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임은주 학술교육이사,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류장춘 동구 분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최종수 동래구 분회장, 김종완 금정구 분회장, 최정신 영도구 분회장, 장세구 사하구 분회장, 정명희 중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정원향 기장군 분회장, 이상민 북강서구 분회장, 이희준 연제구청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장 / 성재현(연동시장약국)

구청장 표창패 / 임문순(다사랑약국)

분회장 공로패 / 신동기(가야약국), 이용애(우신약국), 강순임(명인약국)

분회장 감사장 / 최명조(연제구보건소 지방보건주사보), 김형식(동아제약 대리), 한훈오(약사신협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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