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41회 정기총회

부산울산경남 의약품도매업계 거래질서 확립 결의         41차정기총회, 저마진등 주요상정안건 승인 ◆회원들의 결의대회 모습                                     부산울산경남지역 의약품도매업계(이하 부울경도협)가 공정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동참키로했다.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28일 호메르스호텔 20층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질서확립 자정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도협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정거래에 적극 협력키로했다. ◆김동권 회장 김동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원 결속으로 쥴릭에 합리적으로 대처해 우리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했으며 부산의약품유통사업조합을 설립으로 선진화된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탄생을 눈앞에 두는 등 많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약사관계법령 개정, 보험약가 인하, 포지티브제도 등의 영향으로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어려웠던 지난 일을 교훈삼아 집행부도 겸허한 자세로 업권 신장과 도매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이와관련 투명유통 확립과, 가칭 백마진 근절, 약업계 공동발전위한 자정노력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아울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약업환경 조성과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이와함께 제약계 저마진 대응,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총회 공동물류센터, 위수탁물류,대형화등 상정안건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새해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승인키로 했다. 한편 정관개정에 따라 신규임원으로 동일약품 손동규 전총무이사를 부회장에, 동부산약품 서영호 전부총무이사를 총무이사에, 대성메디칼 김대성 사장과 알프스메디콤 한진석 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협중앙회 모범업소패 전일메디칼 김태곤 사장△ 모범세일즈상 코오롱제약 정평근 영남지점장, 일양약품 이종식 마산지점장△부울경도협 모범업소패 동산약품 이병형, 동서약품 조신현, 동진약품 배광주, 오메가통산 김현연, 동부약품 조성호, 창신약품 임규수△부울경도협회장 모범세일즈대상 한국파마 이병진 이사, 종근당 인선준 부산지점장, 태평양제약 오화종 부산지점장, 삼성제약 안종성 마산분실장, 제일제당 김광수 도매팀장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