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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자격자 수술관련 중소병원 40여곳 전격조사
부산시, 100-300병상 규모 정형외과 중심
부산지역 의료기관의 불법의료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부산시가 중소병원 40여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최근 들어 김해 한 병원이 간호사나 의료기판매상을 통한 불법의료로 경찰에 적발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16개 구.군보건소 의약계장을 불러 각 지역 병원 무자격자 불법 수술행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조사대상은 의원이나 대형병원을 제외한 100-300병상 규모의 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제가 되는 병원은 주로 정형외과로 보고 있다.
부산시의 이 같은 조치는 해당 수술을 담당한 영업사원이 소속된 의료기업체 4곳이 모두 본사가 부산에 있기 때문이다. 조사대상 40여곳은 이들 의료기기들이 거래처인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앞서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6일 의사자격이 없는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 간호조무사 등에게 수술을 지시하고 보험금을 부당 청구한 혐의로 경남 김해의 J병원 병원장 김모(49)씨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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