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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강남성모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jean pierre 2008. 11. 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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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기 치료 지난 산재환재 전원조치 등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정효성)과 가톨릭의료원 강남성모병원 (병원장 황태곤)이 지난  3일 가톨릭 의과대학 1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성모병원에서 급성기 단계의 치료가 끝난 산재환자는 원칙적으로 한국산재의료원 소속 병원으로 전원토록 함으로써 산재환자의 진료를 효율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이번 협력협약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산재보험법에서 올해 7월1일 이후 서울대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산재 진료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대형종합병원의 전문치료 이후 타 병원으로 전원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 날 협력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학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등의 연구 활동과 상호환자의뢰, 상호검사의뢰, 의료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산재보험법 개정과 관련 산재환자 진료와 관련한 대형종합병원(국민건강보험법상 종합전문요양기관)과 한국산재의료원간의 협력체결은 서울대병원 이후 두 번째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ww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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