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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6월 세종시립병원 위탁가동 |
협약체결..연기도서관 건물 리모델링통해 |
조치원읍에 세종시립병원이 서울대병원 위탁으로 설치된다.
유한식 세종시장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4일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에 서명했다.
6월부터 가동될 병원을 위해 양측은 세종시립 의료기관 위. 수탁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마련했으며 병원은 전 연기도서관 건물을 활용하게 된다.
5월까지 리모델링을 마치면 6월부터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989㎡ 규모의 이 시설에는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 5개과 내외의 진료과목에 교수급 우수 의료진, 간호사, 의료기사 등 20∼30명이 배치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세종시는 정부부처가 속속 입주하고 있으나 의료시설과 약국등 주민에 필요한 필수기반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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