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협, 마진관련 현안 회세 집중

서울도협, 마진관련 현안 회세 집중

초도理,사후%. 담보수수료.유통마진인하등 논의

서울도협의 도매업권 보호를 위해 제약사와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인 유통마진 인하와 사후% 지급개선, 담보수수료를 비롯 공급내역 개선사항등에 회세를 집중키로했다. 시도협은 17일 가진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예산안 2억 5천여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한상회 회장은 “현재 로컬제약사들은 직거래를 철수하고 도매유통으로 환원하는 등 도매입장에서는 고무적인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면서"향후 주요 개선책 방향은 다국적제약사의 저마진을 비롯한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도협은 사후% 지급 개선을 위해 3월말까지 공문을 통해 해당 제약사에 개선요구를 하고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담보수수료 부담에 대한 문제는 부동산, 은행지급보증 수수료 등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하여 현재 都協 중앙회가 하는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협의키로 했다. 한편 시도협은 기능별 회무집행을 통해 전문화 특성화 비즈니스를 하는 회원사에 소외감이 없도록 회무를 집행을 할 것으로 밝혔다. 현재 기능별 전문화 특성화 영업방식으로 약국전문. 병원전문 외에도 부외품 전문. 품목전문. 세미병원 전문. 로칼전문 등으로 분류됐다. 이밖에도 25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룸에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협약식을 갖고 구체적인 사업지침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서울도협은 09년도 KGSP 법정교육 일자를 오는 4월 21일로 확정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18 오전 8: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