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디지털병원 구축 나서

jean pierre 2012. 4. 26. 08:54
반응형

서울시병원회, 디지털병원 구축 나서
SK텔레콤과 협약...회원사 병원 지원
2012년 04월 26일 (목) 08:46: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가 25일 SK텔레콤과 ‘환자중심 디지털병원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회원병원들의 디지털 병원 구축을 지원 본격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은 서울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들에게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OCS, EMR 및 PACS 등 의료정보를 Smart Device 상에서 신속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진료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병원의 환자 대면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서 의료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병원결제 솔루션은 입원환자가 퇴원수속을 할 때 병실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환자나 보호자가 이동을 하지 않고 입원실에서진료비를 납부할 수 있어 환자측은 물론 병원 수납업무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의서는 기존의 문서 기반의 각종 동의서에 서명 받은 후 스캔해서 보관하는 등 금전적‧시간적 비용이 발생하는 작업을 간단하게 전자서명 이나 녹음 기능만을 활용해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병원회와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에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병원회 산하 회원들과 SK텔레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 박인식 SK텔레콤 박인식 부문장은 “서울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들이 SK 텔레콤의 최고 ICT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환자 치료로 앞으로 의료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반응형